2007년 4월 16일 월요일

[MyStory] 일상의 감정


04.15
우연히 알게된 사람..
그냥 별 의미 없이 생각없이 만나다가 우연으로 시작하여
필연으로 다가오는것.. 그런것일까?

아니면 필연이란것은 이미 정해진 것이고
우연이란 징검다리를 놓아 주어 만나게 해주는 것일까?

요즘들어 알게 되는 사람들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무엇일까? 내가 정말 원하는 만남이란 것이 어떤것을 원하는 것일까?

내가 걷고 있는 이 다리는 나에게 무슨 의미 인가.
문득 궁금해졌다.. 그렇게 스쳐 지나가듯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무슨 생각으로 연락을 했었을까? 그 전화 한통 받아줬었을까?

그렇게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들이 쌓여 진정..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가고
연의 고리가 이어지는 것일까?

밤이 깊어 질 수록 깊어지는 생각들 기분들.. 정리가 안된다.. 또 다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언제 부터 였던가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 겸 외부 컨설팅을 의뢰 받고 맥북 프로를 처음 써봤을 때 부터 였던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맥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일부 프로그램들 때문과 회사 내부 ERP프로그램이 윈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