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화요일

[MyStory] 누가 누가 똑같은가? 나는 누구인가.



누가누가 똑같은가.
무언가를 시작할때 우리는 때에 따라 어느 누군가를 또는 선생님을 때론 학교나 조직을 바라보며 따라하고 배워가며 나를 만들고 성장해 갑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의 지점에 다다르면 기본이되는것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야 할 때가 오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민은 시작됩니다. 나의 생각은 무엇인가? 어쩌면 그보다 도 근본적인 것에 답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그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 속에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듬고 키워가는것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무작정 기다리거나 피하거나 불만 투성인 삶은 스스로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 듯 합니다.그래서 나는 리더란 스스로가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흐르는 강물앞에 데려다 놓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라볼수 있는 눈을 만들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것 말이죠.

때론 강물에 댐을 만들라고 지류를 만들어 물고를 틀어주라고 더 세게 흐르도록 바닥을 더 파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더라도 스스로는 흐르는 물의 그 안으로 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론 세차게 때론 유유히 그리고 때론 멈춰 있는것 처럼 보일 지라도

가슴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가슴으로 사람을 배우고 싶습니다. 내 앞에 그 어떤 사람이 있더라도 말이죠. 아버지가 살아계실적 가장많이 하셨던 밀씀인 益者三友(익자삼우) 損者三友(손자삼우) 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지금입니다.


언제 부터 였던가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 겸 외부 컨설팅을 의뢰 받고 맥북 프로를 처음 써봤을 때 부터 였던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맥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일부 프로그램들 때문과 회사 내부 ERP프로그램이 윈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