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일 화요일

[MyStory] 비가 온다 그리고 내가 간다


08. 09. 01

가을이 온것을 다시 한번 알려 주려는 듯... 하늘에서 비가 쏟아 진다. 아니 쏟아 준다. 여느때와 같이 에어컨을 켜고 밖에 날씨야 어쨌든.. 해던 하루 하루를 보내버리고 오늘은 창문을 열어 놓고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이 되어 벌써 3학년 1학기를 보내고 있다. 이제 2년 남았다... 새로운 전공을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나 스스로 그런 이야기를 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고.. 때론 이게 맞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 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스스로의 의문을 던져 보기도 하지만.

어떠한 것도 구별 지을 수 없으며 어떠한 것도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없다. 도전 하는 자의 마음이 어떠한 것이며 도전하는 자세가 어떠 하냐에 따라 나 스스로를 평가 할 수 있으며 순위를
매길 수 있다. 생각하며 오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보며 힘을 내본다.

영어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바보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필요한 것만 하면 되지? 내가 왜 대화를 해야 하지? 그런데 뒤를 돌아 보니 내가 정말 바보 같은 고집을 스스로에게 피우고 있었다. 다시 한번 가슴에 대고 말한다.. 그래 늦지 않았다. 내 나이 이제 서른 나에게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으며 내 이름 석자 " 오 세 정 " 이란 이름 세상에 널리 널리 퍼트려 보마...

기다리고 있어라~~~ 대한민국이여~~~ 기다리고 있어라.. 세상아~~ 
너에게 나를 보여주마..

언제 부터 였던가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 겸 외부 컨설팅을 의뢰 받고 맥북 프로를 처음 써봤을 때 부터 였던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맥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일부 프로그램들 때문과 회사 내부 ERP프로그램이 윈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