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책추천 #4] 달인 : 천가지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이번에 추천드리는 책은 최근의 신간 도서는 아니고 2007년도에 나온 책이 개정판으로 나온 책입니다.
달인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영업의 달인, 엑셀의 달인, 회계의 달인, 마케팅의 달인...
항상 따라 다니는 달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말 본질적인 관점에서의 설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를 가지고 한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달인이 되지 못하는 것은 뻔한 이야기와 뻔한 과정(연습)을 게을리 하기 때문은 아니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번역을 한 강유원 작가가 쓴 책들 중 "몸으로 하는 공부"와 함게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자신의 재능만 믿고 오만과 자만에 빠지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정진하며 아는 것을 그냥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할줄아는 사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책에서 발췌한 몇몇 구절들 입니다.
달인이 되면 이익도 크지만, 그렇다고 달인이 되는 것 자체가 구체적인 목표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일종의 과정이라는 사실이며, 이 과정이 바로 달인의 길이다. --- p.18

달인의 길은 개인뿐 아니라 국가에도 적용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환경 보존, 인프라 보수, 교육, 공공 서비스 등에 대한 막대한 비용을 미리 당겨 쓰는 것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빠른 해결책과 연관이 깊다. [...] 결국 달인의 길, 인내심의 길,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싸움은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이 될 것이다. --- p.46

우리 주변에는 여러 방식으로 표현되지만 메시지는 하나인 오래된 농담들이 존재한다. [...] 캐딜락을 타고 콘서트를 보러 가던 텍사스 출신 청년 둘이 뉴욕의 저지 이스트사이드에서 길을 잃었다. 그들은 차를 멈추고 수염을 기른 노인에게 물었다.
“카네기 홀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노인이 대답했다.
“연습!” --- p.78

유도의 창시자 가노 지고로는 늙어서 죽음이 가까워지자 제자들을 불러 모아, 자신이 죽으면 흰 띠를 둘러 묻어달라고 했다. 세계 최고의 유도 고수가 죽음에 임박해서 초심자의 상징을 요구했다니 이 얼마나 겸손한가. 그러나 내가 보기에 가노의 이야기는 겸손이라기보다는 현실이다. [...] 달인의 비밀스러운 거울에는 최고 성취의 순간에도 새로 입문한 학생의 모습이 있게 마련이다


출판사에서의 책 소개 글
조급하게 달려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보다 지속 가능한 삶과 성공을 만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두 사람이 똑같은 목표를 세우고 결과적으로 꿈꾸던 것을 달성했더라도 그 과정에 따라 이후의 삶은 달라진다. 인간의 잠재력과 사회변화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끊임 없이 배우는 자세로 노력하고 자신을 단련시키는 것이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임을 강조한다.이 책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에 오르고, 그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문제를 점검할 수 있게 하며, 직업이나 지위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지혜,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구체적인 조언을 준다. 

언제 부터 였던가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 겸 외부 컨설팅을 의뢰 받고 맥북 프로를 처음 써봤을 때 부터 였던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맥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일부 프로그램들 때문과 회사 내부 ERP프로그램이 윈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