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외식전문기업에서 디지털전화과 혁신에 관한 일을 하면서 경험하게 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 내고자 한다. 외식기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이제는 반드시 필요 한 것이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며 우리의 변화가 필요 하다.
2017년 6월 6일 화요일
[Book #41] 재미가 지배하는 사회 - 오팡시브
재미가 지배하는 사회 - 오팡시브
* 오팡시브 - 연대의식과 사회적 평등, 자유에 토대를 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족된 프랑스의 OLS그룹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오팡시브>>에 실린 글을 모은것이다. 텔레비전, 광고, 스포츠, 관광여행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자본주의가 어떻게 대중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지해하고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하는지 보여준다.
목차
1. 화면을 깨부숴라, 텔레비전에 사로잡힌 사람들
2. 광고가 점령한 세상, 소비기계 노릇은 이제 그만
3. 축구에 열광하는 사이, 당신이 학습하는 이데올로기
4. 즐거운 여행? 관광이 문제 되는 이유
퇴근 후에나 밖에 외출을 하고 나서 집으로 들어 오거나 어찌 되었든 집에 들어 오게 되면 무의식 중에 티비 리모컨을 찾게 되고 티비를 켜고 이리 저리 채널을 돌려가면서 광고도 보고 광고에 나온 여행상품들을 들여다 보며 와.. 와.. 저곳으로 가야겠다 하고 또 예약을 하고 관광여행을 가고 스포츠를 즐기고 뉴스의 가십거리를 찾아 가는 것. 나 역시 이 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또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 가고 있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드라마나 광고를 그리 많은 시간 보고 있진 않지만 비평적인 시각으로 바라 본적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비평적 시간의 이야기들이 너무 하단 생각고 들기까지 하는 그리고 너무 과하게 해석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받는것은 개인적인 사실이다.
대중문화 속에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삽입하고 지배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도와 교육과 사회 구성에 대한 이야기들은 어찌 보면 좀 자극 적이기도 하고 좀 불편한 생각을 가져다 주는 주제 이기는 하나 한번쯤 그러한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스스로 텔레비전을 바보 상자라고 칭하고 덜 보려고 노력하는 나 에게 만큼은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세상 모든것을 비판적 시각으로만 바라볼 필요 또한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스펀지 처럼 무조건적 받아들이는 것도 또한 경계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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