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2일 화요일

[MyStory] 석양


[ 사진 출처 : Copyright ⓒ 나비뉴스 ]
05.21
기사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이 있을까 하고 의구심반과 기대반..
하지만 사진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 이외에는 말하는 바가 없다.
네이버에 물어 보았다 " 석양이란 단어가 주는 의미는? "  아직 검색은 인간의 감성에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단지 석양이란 사전적인 의미에서 " 노년을 비유 하는말 " 을 찾았다.
그렇다면 다시 말해 누구나 노년은 온다는 말인가? 사진속을 보다 보니. 훗날 내 자신이 노년이
되었을때 저 멀리 보이는 멋들어 지게 지고 있는 해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어 본다. 의문이라기 보다는 불안이라고 해야 할지.. 막막한 미래라고 해야 할지
아직까지는 인생의 3/1도 안온거라 생각한다면.. 앞으로 인생을 위해 지금 난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나 하는 또 심오한 생각까지 하게 된다. 점심먹고 편안하게 인터넷을 돌아 다니던중...
뜬금없는 기사와 뜬금없는 사진 한장으로 이렇게 사람이 생각이 많아 질 수 가 있을까?
머 어쩌하든.. 어찌 하였든.. 난 지금 노년을 위해 다가 가고 있고 또 그날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지난날에 후회가 없도록.. 또 안타까움도 없도록 말이다.
by o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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