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9일 목요일

[책추천 #7]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 정철상

책의 저자님으로 부터 책을 선물 받은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정철상님은 현재 인재개발 연구소 대표이자 대구대학교 취업전담교수,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으로서 전국 대학, 기업 기관등 연평균 200여 회 강연 활동을 하며 다양한 학생들과 직장인, 기업 임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월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정철상의 커리어노트http://www.careernote.co.kr "라는 블러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자에 대한 설명이 좀 많았는데 위의 내용들을 들어 보면 와.. 굉장한 사람이구나 하는 말을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사람의 과거를 쭈욱 책을 통해 읽어 보게 되면 정말 파란만장한 바닥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의 위치까지 스스로가 또 사회가 또 사람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들의 경험을 토대로 배운것과 느낀점들 그리고 평범한 사람이 "인생역전"이 로또가 아닌 다른곳에 있다는 것을 힘주어 말하고 있는 책 입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싶어 추천드립니다.



일부 책 부분을 발체하여 공유 합니다.
*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로만 담고 있지 않는 것이다. 머리속 고민을 글로 적어서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해보자, 너무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탁월하다.

* 작은 깨달음 이라도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야말로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단초다.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만 할 뿐 전혀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삶이 더 나아지지 않는 것은 아닐까.

* 나는 지금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반성의 마음도 들었다. 늘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 자세가 필요 하다.

*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 자신이 발전하면 결국 가정도, 조직도, 사회도 그리고 나라도 발전할 것이다.나 자신을 어제보다 더 나은 나로 진화시켜라.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PowerBuilder] DW - Select Row

*데이터 윈도우 selectrow시 아래와 같이 해당 데이터 윈도우의 클릭 이벤트에 작성을 한다.
[기본적인 script]
if row = 0 then return
selectrow(0, false)
dw_1.selectrow(0, false)
selectrow(row, true)
setrow(row)

[피이지프레임 사용시]
 피이지프레임에서는 자체적으로 selectrow스크립트가 적용이 되어있기때문에 별도로
스크립트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스크립트를 별도 주지 않을 경우 데이터 윈도우 컬럼의 탭오더값이 있으면, row선택시  탭오더값이 있는 
컬럼을 선택을 해야 row가 이동이 된다. 탭오더가 없을경우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탭오더가 값이 있는데 탭오더 값이 있는 컬럼외에 다른 컬럼을 선택을 해도 row가 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책추천 #6]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아침 출근 시간이 긴것에 만족(?)을 하는 경우는 아마도 한시간 정도 집중을 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부분에선 작가의 말에 공감도 하게 되고 또는 반대의 의견도 생기게 되고 뭉클한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이 책은 감동이라는 것 보다는 여러 철학자들의 난해한 말들을 알기 쉽게 풀어 주고 또 사례를 만들어 줌으로 해서 느낄수 있바가 큰 책 인것 같아 추천을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치관에 대한 고민을 그리 많이 하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정신과 가치관이라는 것은 그 시대를 지배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잊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기업이든 한 개인이든 좀 더 나은 사업과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한 가치관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다듬어 갈 수도 있겠지만. 이책을 통해 삶에 대한 가치와 가치관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찾아 보시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 다듬어 가시는 것이 삶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오늘 아침 좋은 강의를 해주신 김동수 교수님의 이야기에 부연 설명을 덧붙여 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 너의 꿈을 대한민국에 가두지 마라 " 라는 책도 당장 구입해서 읽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지금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니체-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Oracle] Database EXPORT / IMPORT

EXPORT
EXPORT?
  - 오라클에서 제공하는 논리적인 백업에 사용되는 유틸리티로써, binary file 형태로 기록한다.
  - $ORACLE_HOME/bin 디렉토리 안에 exp 실행파일이 있다. 윈도우의 경우 exp.exe파일
  - 데이터베이스가 가동중인 상태에서 실행한다.
  - 전체 데이터베이스, 특정 사용자, 특정 테이블들을 EXPORT 할 수 있다.
  - 권한, 인덱스, 제약조건들과 테이블들과 연관되는 데이터 딕셔너리 정보도 EXPORT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 마지막 EXPORT 이후로 변경된 테이블들에 대해서만 EXPORT 작업을 실행 할 수도 있다.
EXPORT 옵션
  - userid : EXPORT를 실행시키고 있는 username/password .
  - buffer : 데이터 행들을 가져오는데 사용되는 버퍼의 크기.
  - file : 생성되는 EXPORT덤프 파일명
  - filesize : EXPORT덤프 파일의 최대 크기
  - grants : 데이터베이스 객체에 대한 권한 정보의 EXPORT여부 (Y/N 플래그)
  - indexes : 테이블에 대한 INDEXES EXPORT여부 (Y/N 플래그)
  - rows : 행들에 대한 EXPORT여부. (Y/N 플래그) 만약 "no"이면 데이터는 EXPORT 되지않고 테이블의 정의만 EXPORT 된다.
  - constraints : 테이블에 대한 제약조건 정보의 EXPORT여부 (Y/N 플래그)
  - compress : IMPORT에 대비하여 테이블의 데이터를 한 extent로 압축 할것인가의 여부(Y/N 플래그)
  - full : 전체 데이터베이스를 EXPORT할것인가의 여부 (Full Level EXPORT) (Y/N 플래그)
  - owner : EXPORT 될 데이터베이스의 소유자 명 (User Level EXPORT)[owner=user]
  - tables : EXPORT될 테이블의 리스트(Table Level EXPORT) [tables=(table1, table2, ...)]
  - help : EXPORT 실행 시 파라미터에 관한 설명을 보여준다.
  - tablespaces : EXPORT 될 테이블스페이스의 리스트
  - log : EXPORT 실행 과정을 지정된 로그 파일에 저장
Full Level EXPORT
  전체 데이터베이스가 엑스포트 된다. 모든 테이블스페이스, 모든 사용자, 또한 모든 객체, 데이터들이 포함 된다.

exp userid=system/manager file='C:\full.dmp' full=y
User Level EXPORT
  - 사용자 객체들이 EXPORT 되고 객체들 안에 있는 데이터도 EXPORT 된다.
  - 사용자 객체에 대한 모든 권한들과 인덱스들도 EXPORT 된다.
-- 사용자 자신이 만든 모든 오브젝트를 그 user EXPORT하는 방법
C:\>exp userid=scott/tiger file='C:\scott.dmp' 
-- SYSTEM계정으로 특정 user소유의 오브젝트들을 EXPORT 하는 방법
C:\>exp userid=system/manager owner=scott file='C:\scottuser.dmp' 
Table Level EXPORT
  명시된 테이블만 EXPORT 되며, 테이블의 구조, 인덱스, 권한등이 테이블과 함께 EXPORT 된다.

-- SYSTEM계정으로 특정 유저의 table EXPORT하는 예제
-- 다른 계정으로 EXPORT table user명까지 지정해야 EXPORT가 성공한다.
C:\>exp userid=system/manager file='C:exp.dmp' tables=(scott.EMP, scott.DEPT)
 -- scott user table을 몇 개만EXPORT하는 예제
-- 자신의 table EXPORT할 때에는 user명을 지정할 필요가 없다.
C:\>exp userid=scott/tiger file='C:\exp.dmp' tables=(EMP, DEPT) log=exp.log




IMPORT

IMPORT란?

  - EXPORT 덤프 파일을 읽어서 그 안에 저장되어 있는 명령을 실행시킨다.
  - $ORACLE_HOME/bin 디렉토리 안에 imp 실행파일이 있다. 윈도우의 경우 imp.exe파일
  - 데이터베이스를 복구하거나 재구성 하기위해 사용 한다.
  - IMPORT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EXPORT한 dump file이 존재해야 하며, dump file 받은 EXPORT옵션에 따라서 IMPORT는 제약을 가질 수 있다.

IMPORT 옵션

  - userid : IMPORT를 실생시키는 계정의 username/password 명
  - buffer : 데이터를 행들을 가져오는데 사용되는 buffer의 bytes 수
  - file : IMPORT될 EXPORT 덤프 파일명
  - show : 파일 내용이 화면에 표시되어야 할 것인가를 나타냄(Y/N 플래그)
  - ignore : IMPORT중 CREATE명령을 실행할 때 만나게 되는 에러들을 무시할 것인지 결정(Y/N 플래그)
  - indexes : 테이블 INDEX의 IMPORT여부(Y/N 플래그)
  - rows : 테이블 데이터를 IMPORT할 것인가(Y/N 플래그) 만약 "N"로 설정하면 데이터베이스 객체들에 대한 DDL만이 실행된다.
  - full : FULL엑스포트 덤프 파일이 IMPORT 할때 사용한다.
  - tables : IMPORT될 테이블 리스트
  - commit : 배열(배열의 크기는 BUFFER에 의해 설정됩니다) 단위로 COMMIT을 할것인가 결정 기본적으로는 테이블 단위로 COMMIT을 한다.
  - fromuser : EXPORT덤프 파일로 부터 읽혀져야 하는 객체들을 갖고 있는 테이터베이스 계정
  - touser : EXPORT덤프 안에 있는 객체들이 IMPORT될 데이터베이스 계정

IMPORT 예제

 
-- 전체 데이터베이스가 IMPORT(Full Level Export file을 Import)
C:\>imp userid=system/manager file='C:\full.dmp'  full=y


-- User Level Export file을 Import
C:\>imp userid=scott/tiger file='C:\scott.dmp'


-- User Level Export file을 다른 계정으로 IMPORT
-- scott 유저의 데이터를 EXPORT받아 test 유저에게 IMPORT하는 예제 
C:\>exp userid=system/manager file='C:\scott.dmp' owner=scott
C:\>imp userid=system/manager file='C:\scott.dmp' fromuser=scott touser=test 


출처 -- 오라클클럽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책 추천 #5]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 - 양병무

오늘 추천드릴 책은 서점에 나왔는지 아직 모르겠는데 아직 공식 출판 전인 양병무 저자의 책 입니다.
출판 전이라 이미지 검색이 안되네요. "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 " 입니다.

양병무 저자에 관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http://www.happyyang.com/ ( 양병무의 행복한 세상 - 재능교육 대표이사 )


매주 수요일에 저자와의 토크쇼를 진행하는 페이스북 북포럼에 참여 하는데 이곳에서의 저자와의 내용을 좀 정리 한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재능교육 대표 양병무의 행복한 세상 이야기 토크 내용 중 요약
저자의 최근 저술 " 좋아하는일 하면서 먹고 살기 ", " 행복한 논어 일기 "

• 준비를 하고 나니까 사장이 쉽다. 리더십, 노사 관계 연구. 인간관계 연구원장.
공부하지 않으면 소통하기 어렵다.
책 35권 저술. (전문서적 26권, 일반저서 9권) 40대 초반부터 일반서 저술

• 글쓰기 연구: 컬럼 6개월 연구. 장성군 출신. 58세
글은 머리로 쓰는게 아니라 자료로 쓰는 것.
원래 좋아 하는 일을 하던가, 아니면 열심히 하다 보면 할 수 있게 된다.
글쓰기, 책쓰기 전문가가 되었다. 책을 쓰는 꿈가진 이가 책을 쓰게 된다.

• 금곡 서당. 20년. 서당 다니면서 배운 너무 좋은 이야기를 "행복한 논어 이야기" 라는 책으로 저술 하였다.

• 한국 인간개발 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
나를 외부에 표현 하는 것은 명함,이력서,책
세상에서 가장 큰 함.
회사에서 나올 나이에 책을 써서 사장이 되었다. 책을 보고 연락이 왔다.
서울 사이버대학 부총장. 재능교육 사장.
사장이 되고 나서 2주만에 매주 월요일 90회 칼럼을 씀. 자율적으로 보게 함.
찾아가는 시상식: 방문해서 간담회 메모한 이야기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 전달.

• 소통하는 방법: 말, 글. 글의 힘.
울산 간 것을 말로만 하면 울산 직원만 알게 됨. 말은 비효율적.
현장에 갔다 와서 건의 사항만 들으면 머리만 아픔. 글로 남기면 전국이 소통된다.
간담회 가서 몇분 이야기 하고 현장 직원 이야기 중심으로 듣고 글로 남기면 훨씬 효과적이다. 취임후 1년 8개월.

• 일생에 한권, 책을 써라. 한권 책을 쓰면 그 다음은 쉬워진다.
96년에 처음 책을 쓰고 40번 교정을 함.
칼럼으로 경영하라. 글 쓰기로 소통하자.

• 메시지 소통.
사내 인트라넷을 통하여 매주 월요일 칼럼.
십자형 소통 ( 수직적 소통과 수평적 소통이 적절하게 조합 되어야 한다. )

• 양병무 박사의 행복한 세상.
컬럼 읽기, 컬럼 분석을 6개월 하면서 모방하다 보면 글을 쓰게 된다. 필사.
관심을 갖는다.
자신 홍보 수단. 지혜롭게 사는 방법.
피터 드러커 96세까지 글을 씀.
글을 쓰면 영원한 현직.
일생에 책을 한권 쓰려면 50권 책을 읽게 된다. 다독. 다상량.

• 말하기 싫으면 책을 쓰면 된다.
• 책쓰는 것
1. 제목 정하기. 2. 세부 목차 50개, 3. 출판 기념일자 설정. (1-2년)
• 자기 글을 써 보고 평가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 100권 책 쓰는 목표.
• 양병무 브랜드: 책쓰기 전도사, 마음이 따뜻한 사람.
• 결론: 글을 쓰고,책을 쓰면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에 꼭 저자가 되십시오.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책추천 #4] 달인 : 천가지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이번에 추천드리는 책은 최근의 신간 도서는 아니고 2007년도에 나온 책이 개정판으로 나온 책입니다.
달인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영업의 달인, 엑셀의 달인, 회계의 달인, 마케팅의 달인...
항상 따라 다니는 달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말 본질적인 관점에서의 설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를 가지고 한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달인이 되지 못하는 것은 뻔한 이야기와 뻔한 과정(연습)을 게을리 하기 때문은 아니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번역을 한 강유원 작가가 쓴 책들 중 "몸으로 하는 공부"와 함게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자신의 재능만 믿고 오만과 자만에 빠지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정진하며 아는 것을 그냥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할줄아는 사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책에서 발췌한 몇몇 구절들 입니다.
달인이 되면 이익도 크지만, 그렇다고 달인이 되는 것 자체가 구체적인 목표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일종의 과정이라는 사실이며, 이 과정이 바로 달인의 길이다. --- p.18

달인의 길은 개인뿐 아니라 국가에도 적용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환경 보존, 인프라 보수, 교육, 공공 서비스 등에 대한 막대한 비용을 미리 당겨 쓰는 것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빠른 해결책과 연관이 깊다. [...] 결국 달인의 길, 인내심의 길,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싸움은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이 될 것이다. --- p.46

우리 주변에는 여러 방식으로 표현되지만 메시지는 하나인 오래된 농담들이 존재한다. [...] 캐딜락을 타고 콘서트를 보러 가던 텍사스 출신 청년 둘이 뉴욕의 저지 이스트사이드에서 길을 잃었다. 그들은 차를 멈추고 수염을 기른 노인에게 물었다.
“카네기 홀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노인이 대답했다.
“연습!” --- p.78

유도의 창시자 가노 지고로는 늙어서 죽음이 가까워지자 제자들을 불러 모아, 자신이 죽으면 흰 띠를 둘러 묻어달라고 했다. 세계 최고의 유도 고수가 죽음에 임박해서 초심자의 상징을 요구했다니 이 얼마나 겸손한가. 그러나 내가 보기에 가노의 이야기는 겸손이라기보다는 현실이다. [...] 달인의 비밀스러운 거울에는 최고 성취의 순간에도 새로 입문한 학생의 모습이 있게 마련이다


출판사에서의 책 소개 글
조급하게 달려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보다 지속 가능한 삶과 성공을 만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두 사람이 똑같은 목표를 세우고 결과적으로 꿈꾸던 것을 달성했더라도 그 과정에 따라 이후의 삶은 달라진다. 인간의 잠재력과 사회변화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끊임 없이 배우는 자세로 노력하고 자신을 단련시키는 것이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임을 강조한다.이 책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에 오르고, 그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문제를 점검할 수 있게 하며, 직업이나 지위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지혜,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구체적인 조언을 준다.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책추천 #3] 쿨하게 사과하라 - 정재승 김호


책 제목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쿨하게 사과하라는 동사적 표현이 책에는 실려 있습니다.

정재승 교수의 칼럼들을 신문에서 많이 봐와서 그런지 깊이 있는 학문적 표현 보다는 사과의 잘된 사례와 못된 사례를 설명하므로 해서
쉽게 다가 갈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의 주된 내용은 " 사과(진정성 있는 사과, 책임있는 사과)는 리더의 언어 이다. " 라는 진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더라고 해서 어느 조직이나 가정이나 계급장의 상위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위치에서든 리더는 존재 합니다.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리더인 겁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책임의 시대 입니다ㅏ.
"책임의 시대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만큼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한다.


-- 원문에서 몇가지 기억에 남는 글들을 발췌 하였습니다. --

- 누구에게나 사과는 힘든 말이다. 인간은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를 뱉기도 힘들 만큼 '자존심 강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 경쟁 관계에 있는 사람, 함께 일하는 부하직원, 그리고 국민에게 '미안합니다'라는 말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 것이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미안합니다"로 그치지 말고, 무엇이 미안한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 사과의 타이밍이란 결국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 '그러나'라는 접속사는 '의견 불일치(disagreement)'를 나타내기 위해 쓰는 표현이다. 
'리더십의 언어'로서 사과를 할 때 '그러나'는 구차한 변명의 냄새를 풍기는 몹쓸 접속사다.

- 사과의 역작용은 사과의 순수성을 저버릴 때 발생한다. 사과란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달콤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자신의 실수와 잘못으로 인한 쓴맛을 기꺼이 보겠다는 것이 바로 사과다. 그래서 사과는 보험이라기보다는 '자진 납세하는' 벌금과 같다.

- 쿨한 사과는 책임지는 사과다.

- "책임의 시대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의 상처와 분노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사후 처리를 약속하는 것. 이것이 사과문의 기본적인 공식이다.

언제 부터 였던가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 겸 외부 컨설팅을 의뢰 받고 맥북 프로를 처음 써봤을 때 부터 였던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맥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일부 프로그램들 때문과 회사 내부 ERP프로그램이 윈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