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7일 금요일

[책 추천 #5]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 - 양병무

오늘 추천드릴 책은 서점에 나왔는지 아직 모르겠는데 아직 공식 출판 전인 양병무 저자의 책 입니다.
출판 전이라 이미지 검색이 안되네요. "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 " 입니다.

양병무 저자에 관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http://www.happyyang.com/ ( 양병무의 행복한 세상 - 재능교육 대표이사 )


매주 수요일에 저자와의 토크쇼를 진행하는 페이스북 북포럼에 참여 하는데 이곳에서의 저자와의 내용을 좀 정리 한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재능교육 대표 양병무의 행복한 세상 이야기 토크 내용 중 요약
저자의 최근 저술 " 좋아하는일 하면서 먹고 살기 ", " 행복한 논어 일기 "

• 준비를 하고 나니까 사장이 쉽다. 리더십, 노사 관계 연구. 인간관계 연구원장.
공부하지 않으면 소통하기 어렵다.
책 35권 저술. (전문서적 26권, 일반저서 9권) 40대 초반부터 일반서 저술

• 글쓰기 연구: 컬럼 6개월 연구. 장성군 출신. 58세
글은 머리로 쓰는게 아니라 자료로 쓰는 것.
원래 좋아 하는 일을 하던가, 아니면 열심히 하다 보면 할 수 있게 된다.
글쓰기, 책쓰기 전문가가 되었다. 책을 쓰는 꿈가진 이가 책을 쓰게 된다.

• 금곡 서당. 20년. 서당 다니면서 배운 너무 좋은 이야기를 "행복한 논어 이야기" 라는 책으로 저술 하였다.

• 한국 인간개발 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
나를 외부에 표현 하는 것은 명함,이력서,책
세상에서 가장 큰 함.
회사에서 나올 나이에 책을 써서 사장이 되었다. 책을 보고 연락이 왔다.
서울 사이버대학 부총장. 재능교육 사장.
사장이 되고 나서 2주만에 매주 월요일 90회 칼럼을 씀. 자율적으로 보게 함.
찾아가는 시상식: 방문해서 간담회 메모한 이야기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 전달.

• 소통하는 방법: 말, 글. 글의 힘.
울산 간 것을 말로만 하면 울산 직원만 알게 됨. 말은 비효율적.
현장에 갔다 와서 건의 사항만 들으면 머리만 아픔. 글로 남기면 전국이 소통된다.
간담회 가서 몇분 이야기 하고 현장 직원 이야기 중심으로 듣고 글로 남기면 훨씬 효과적이다. 취임후 1년 8개월.

• 일생에 한권, 책을 써라. 한권 책을 쓰면 그 다음은 쉬워진다.
96년에 처음 책을 쓰고 40번 교정을 함.
칼럼으로 경영하라. 글 쓰기로 소통하자.

• 메시지 소통.
사내 인트라넷을 통하여 매주 월요일 칼럼.
십자형 소통 ( 수직적 소통과 수평적 소통이 적절하게 조합 되어야 한다. )

• 양병무 박사의 행복한 세상.
컬럼 읽기, 컬럼 분석을 6개월 하면서 모방하다 보면 글을 쓰게 된다. 필사.
관심을 갖는다.
자신 홍보 수단. 지혜롭게 사는 방법.
피터 드러커 96세까지 글을 씀.
글을 쓰면 영원한 현직.
일생에 책을 한권 쓰려면 50권 책을 읽게 된다. 다독. 다상량.

• 말하기 싫으면 책을 쓰면 된다.
• 책쓰는 것
1. 제목 정하기. 2. 세부 목차 50개, 3. 출판 기념일자 설정. (1-2년)
• 자기 글을 써 보고 평가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 100권 책 쓰는 목표.
• 양병무 브랜드: 책쓰기 전도사, 마음이 따뜻한 사람.
• 결론: 글을 쓰고,책을 쓰면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에 꼭 저자가 되십시오.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책추천 #4] 달인 : 천가지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이번에 추천드리는 책은 최근의 신간 도서는 아니고 2007년도에 나온 책이 개정판으로 나온 책입니다.
달인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영업의 달인, 엑셀의 달인, 회계의 달인, 마케팅의 달인...
항상 따라 다니는 달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말 본질적인 관점에서의 설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를 가지고 한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달인이 되지 못하는 것은 뻔한 이야기와 뻔한 과정(연습)을 게을리 하기 때문은 아니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번역을 한 강유원 작가가 쓴 책들 중 "몸으로 하는 공부"와 함게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자신의 재능만 믿고 오만과 자만에 빠지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정진하며 아는 것을 그냥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할줄아는 사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책에서 발췌한 몇몇 구절들 입니다.
달인이 되면 이익도 크지만, 그렇다고 달인이 되는 것 자체가 구체적인 목표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일종의 과정이라는 사실이며, 이 과정이 바로 달인의 길이다. --- p.18

달인의 길은 개인뿐 아니라 국가에도 적용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환경 보존, 인프라 보수, 교육, 공공 서비스 등에 대한 막대한 비용을 미리 당겨 쓰는 것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빠른 해결책과 연관이 깊다. [...] 결국 달인의 길, 인내심의 길,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싸움은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이 될 것이다. --- p.46

우리 주변에는 여러 방식으로 표현되지만 메시지는 하나인 오래된 농담들이 존재한다. [...] 캐딜락을 타고 콘서트를 보러 가던 텍사스 출신 청년 둘이 뉴욕의 저지 이스트사이드에서 길을 잃었다. 그들은 차를 멈추고 수염을 기른 노인에게 물었다.
“카네기 홀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노인이 대답했다.
“연습!” --- p.78

유도의 창시자 가노 지고로는 늙어서 죽음이 가까워지자 제자들을 불러 모아, 자신이 죽으면 흰 띠를 둘러 묻어달라고 했다. 세계 최고의 유도 고수가 죽음에 임박해서 초심자의 상징을 요구했다니 이 얼마나 겸손한가. 그러나 내가 보기에 가노의 이야기는 겸손이라기보다는 현실이다. [...] 달인의 비밀스러운 거울에는 최고 성취의 순간에도 새로 입문한 학생의 모습이 있게 마련이다


출판사에서의 책 소개 글
조급하게 달려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보다 지속 가능한 삶과 성공을 만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두 사람이 똑같은 목표를 세우고 결과적으로 꿈꾸던 것을 달성했더라도 그 과정에 따라 이후의 삶은 달라진다. 인간의 잠재력과 사회변화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끊임 없이 배우는 자세로 노력하고 자신을 단련시키는 것이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임을 강조한다.이 책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에 오르고, 그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문제를 점검할 수 있게 하며, 직업이나 지위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지혜,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구체적인 조언을 준다.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책추천 #3] 쿨하게 사과하라 - 정재승 김호


책 제목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쿨하게 사과하라는 동사적 표현이 책에는 실려 있습니다.

정재승 교수의 칼럼들을 신문에서 많이 봐와서 그런지 깊이 있는 학문적 표현 보다는 사과의 잘된 사례와 못된 사례를 설명하므로 해서
쉽게 다가 갈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의 주된 내용은 " 사과(진정성 있는 사과, 책임있는 사과)는 리더의 언어 이다. " 라는 진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더라고 해서 어느 조직이나 가정이나 계급장의 상위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위치에서든 리더는 존재 합니다.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리더인 겁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책임의 시대 입니다ㅏ.
"책임의 시대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만큼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한다.


-- 원문에서 몇가지 기억에 남는 글들을 발췌 하였습니다. --

- 누구에게나 사과는 힘든 말이다. 인간은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를 뱉기도 힘들 만큼 '자존심 강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 경쟁 관계에 있는 사람, 함께 일하는 부하직원, 그리고 국민에게 '미안합니다'라는 말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 것이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미안합니다"로 그치지 말고, 무엇이 미안한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 사과의 타이밍이란 결국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 '그러나'라는 접속사는 '의견 불일치(disagreement)'를 나타내기 위해 쓰는 표현이다. 
'리더십의 언어'로서 사과를 할 때 '그러나'는 구차한 변명의 냄새를 풍기는 몹쓸 접속사다.

- 사과의 역작용은 사과의 순수성을 저버릴 때 발생한다. 사과란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달콤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자신의 실수와 잘못으로 인한 쓴맛을 기꺼이 보겠다는 것이 바로 사과다. 그래서 사과는 보험이라기보다는 '자진 납세하는' 벌금과 같다.

- 쿨한 사과는 책임지는 사과다.

- "책임의 시대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의 상처와 분노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사후 처리를 약속하는 것. 이것이 사과문의 기본적인 공식이다.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MyStory] 아버지


이래저래 이번 주말은 회사에 충성하며 보내야 겠는데.. 
문득 잠이 안와서 노트북을 보다 보니.. 
안보려 했던 아들과 놀던 사진이 있다. 보고싶구나..

언젠가 내가 너의 아버지라는걸 인지하게 될 때 말이다.
나는 너와 같은 높이에서 너를 보고 싶구나.
나는 너와 같은 높이에서 너를 만나고 싶구나.
나는 너와 같은 높이에서 너를 사랑 하고 싶구나.
나는 너와 같은 높이에서 너를 안아 주고 싶구나.
돌아 보니 나는 너에게 해준것 보다 해주고 싶은것이 많구나

-- 2016년 4월 13일 추가 
가만히 오래전 글을 보다 보니 사진 더 너머 뒤에 아버지의 뒷 모습이 있다. 생각해보니 사진이 별로 없다. 내 아들 사진찍는다고 정작 내 아버지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런것 이었을까.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MyStory] 당신은 나에게

 당신은 나에게 참 좋은 사람 입니다. 
사랑한다는말을 아직도 어색해 하며 말하지 못해도 
당신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는지 알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내가 힘든기색이라도 보이면 당신의 작은손으로 날 다독이며
다 잘될꺼라고 당신은 잘할꺼라고 희망과 믿음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참 좋은 사람입니다.
재미 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아도 언제나 해맑게 웃으며 들어주는
마음과 가슴으로 나의 이야기를 나눌 줄 아는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싶은 사람
당신은 나에게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가는 그런 사람

당신은 나에게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내 인생에 당신을 만나 난 참 많이도 행복합니다.

2011년 11월 10일
- 당신을 참 좋아 하는 남편 오세정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봉사 이야기] 2011년 여주 평화의 마을 김장 봉사

2011년 11월 10일(목) 오전 8시에 본사에서 출발하여 아침 끼니를 김밥으로 간단하게 채우고 나서 여주를 향하여 달려 갔습니다. 버스 전용차선(?)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일찍 여주의 평화의 마을에 도착하여 좀더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년 만에 여주 평화의 마을에 김장을 하러 왔습니다. 신종플루와 여러가지 이유로 2년동안 방문 하지 못했는데 크게 변한것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아서 좀더 친근함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속에 남겨지진 않았던 모습이지만 저는 김장의 마지막 작업인 김장 봉투를 묶는 작업을 했습니다. 일부러 저는 안찍어 준 걸까요? ^^. 손가락이 아직도 부들부들 떨립니다.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스케쥴이 어려워서 참석하지 못하신 분 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내년에 김장에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책추천 #2] MEGA TREND

오늘 추천해드리는 책은 지난번 하단에 있던 집단적 타성에 관한 포스팅을 하면서 올려 드렸던
"화난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 까"송인혁 저자가 북 리뷰로 올린 내용으로 연관지어 함께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개인의 능력과 개인의 성장으로 지나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사이의 관계와 개인과 조직과의 관계 그 안에서 조금씩의 변화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또한 사회로의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고 또한 이러한 변화를 관찰하고 통찰 할 수 있는 능력이 향후 발전되어 가고 변화되어가는 위기사회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갖춰야할 역량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북 CEO 리뷰 원문 보기
http://www.bmceo.co.kr/today/boardView.laf?bcode=TODAYBK&seq=1080
책 간략 소개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2012)』는 한국과 세계가 불안한 상태에 이른 원인을 진단하고, 2012년에 우리가 목도하게 될 필연적인 변화를 다룬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개념은 수십 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변화를 의미하는 ‘메가트렌드’다. 기존의 이머징 트렌드가 아닌 메가트렌드를 기초로 다음 해의 보다 현실적이고 필연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회적 소요의 세계화 , 신뢰 경쟁, 소셜 익스피리언스, 다이렉트 서비스, 친고령화 도시 등 10대 메가트렌드의 큰 흐름 속에서 특히 2012년에 우리의 관심을 끌게 될 주요 이슈와 기회를 전망한다.


언제 부터 였던가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 겸 외부 컨설팅을 의뢰 받고 맥북 프로를 처음 써봤을 때 부터 였던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맥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일부 프로그램들 때문과 회사 내부 ERP프로그램이 윈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