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8일 금요일

[책추천 #10] 슬로우 - 플로리안 오피츠

 
이번에 추천드릴 책은 슬로우 입니다.
저는 책이 좋습니다. 또한 책을 사서 직접 소유하는 것을 좋아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책은 그때의 사고방식과 정신적 상태에 따라 다른 감동과 느낌을 주기 때문에 책을 소유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지금 저에게 들어 온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공감과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급변하게 변하고 있고 빨라지고 있으며 업무나 개인의 생활의 모든것에 무수한 정보습득과정이 습관처럼 이뤄지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메일이나 업무를 볼 수 있고 언제든지 휴대폰으로 전화도 할수 있고 그런데 우리의 삶(개인이든 조직이든)은 그렇게 편해졌다 좋아졌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바쁘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말합니다.

주위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 아~~ 정말 시간이 없어 ", " 정말 바빠서 뭘 하지 못하겠어 " 이런 말들입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고민하거나 이러한 자신의 모습이 조금은 삶에 대한 본질에서 벗어 났다고 생각이 잠시라도 든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삶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삶의 행복 지수를 만들어 내곤 합니다. 과연 여러분 스스로의 행복지수느 몇점인가요?

* 책 목차
1부 우리는 왜 불안하게 쫓기며 살까?
“우선순위를 정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나요?”-시간 관리 제왕과의 만남
“인생은 선택, 한계를 인정하고 집중하세요”-탈진증후군 전문가와의 상담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끊고 6개월간 살아보니……”-디지털 세계와 단절한 기자
“멀티태스킹이 답은 아니랍니다”-시간 연구자를 찾아서

2부 속도와 경쟁에 집착하는 세상
“빠른 자가 느린 자를 잡아먹지요”-세계적 기업 컨설턴트와의 인터뷰
“100만 분의 1초 빠른 뉴스를 전합니다”-로이터 통신 유럽 본부를 가다

3부 행복과 속도 사이, 대안을 찾아서
“왜 알프스의 산장지기가 되려 하느냐고요?”-제도권에서 탈출한 금융 전문가
“컴퓨터가 밥 먹여주는 건 아니잖아요?”-산골 농장의 바츨리 가족
“나는 4,000년 후를 기대합니다”-황무지로 떠난 노스페이스 창업자
“가난과 행복이 공존할 수 있을까요?”-부탄의 국민총행복론
“전 국민이 매달 200만 원씩을 받는다면?”-조건 없는 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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