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9일 화요일

[사는 이야기] 뭐가 더 중요하지

4월의 시작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오래전 부터 하고 있었지만. 책의 말미에 가서 실천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을 접하곤 나서 나는 과연 내 꿈을 향해 실천하고 있는가란 생각을 하게 된다. 내 말속에 허세는 없었는지 내 모든 행동에 거만과 겉으로 표현되는 모습만을 바라보며 산것은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된다.

직장생활이 여유로와 지면서 많은 일들을 벌려 놓았다.
졸업생모임, 외부 프로젝트, 사이버대학교 수강, 영어회화 공부 , 등등등... 하루를 여러개도 쪼개도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왠지 찌들어 산다는 생각을 문뜩 문뜩 하고 있다.미래의 내 모습을 어찌 만들어 가려고 하는건지 하는 왠지 모를 막연한 미래주의를 표방하며 말이다.

내 시간 관리와 내 모든 노력들이 궁극적인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인지도 말이다.
요즘들어 내 사람에게 이것 저것 요구하는 것도 많이 진것도 어쩌면 내 자신의 미래 조차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왠지 내 스스로가 막연한 목표점만 찍어 놓고 있는것은 아닌지

뭔가 현실화 되고 내가 만든 목표를 위해 현실적인 무엇인가를 해야 할것 같은 압박이 자꾸 나를 누르고 있네.. 이제 마음 굳게 먹고 건강관리를 해야 겠다.. 다시 피게 된 담배가 왜이리도 안끊어 지는지... 한모금을 피고나면 바로 후회하거늘.. 

아직도 마음만 금연이구나..
실천을 해보자. 
실천을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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