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1일 월요일
[MyStory] 계룡산
08.21
저 멀리 난 무엇을 찾으러 왔는가?
그리고 무엇을 비우러 왔는가? 어찌보면 세상 흘러가는 데로 마음 가는 데로
그렇게 사는것이 가장 좋은 삶일거라 믿고 싶은거 였는지도 모른다.
그냥 사람들 속으로 세상 속으로 묻히고 싶었다.
멀리 보이는 그 산세에 내 마음 매 몸뚱아리 모두 버리고 싶었다.
어쩌면 숨고 싶은것도 어쩌면 우울해 하는 내 스스로를 좀 다스려 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항상 그러하듯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는 듯 하다.
심지어 내 마음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내 스스로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하루 하루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듯...
이번주에는 어느 산으로 갈까...
이번엔 산에 무엇을 버리고 와야 할지...
그리고 무엇을 가슴에 채우고 돌아와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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