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외식-디지털] 전산실을 떠나 디지털혁신으로 - 새로운 길 두려운 첫 걸음

2020년이 시작될 시점에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왔었다. 다시 뒤돌아 보니 2004년도 학교를 졸업하면서 부터 전산팀, 전산실, 전산파트 등등의 이름이 붙여진 조직안에서 재미를 느껴왔고 또 많은 것들을 배워온 시간들이었다.

10여년 전에 "빅데이터"라는 키워드에  마음을 빼앗긴 이후 한때는 또 데이터분석가가 되어 보겠다고 했던 때도 있었고 지금도 어느 언저리인지 모르겠으나 어디엔가 서 있는 곳이 되어 있다. 처음 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빅데이터 아카데미에 지원하고 교육을 받고 프로젝트를 하는 시점엔 사실 국내의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웠고 ( 아마도 없었던 것은 아니고 외부로 공유하지 않는 문화가 여전히 자리 잡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대부분의 사례들은 여전히 맥주와 기져귀  어느 마트에서의 딸의 임신한 사실을 알아 차렸다는 등의 이야기가 돌았던 때이다. 어느 세미나 교육장에 갔더니 여전히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기도 했는데. 그게 맞든 틀리든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데이터의 흔적들을 남기고 있고 그 것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열기도 또는 기존의 시장을 더 잘 하는 모습으로 변화 시켜 가는 각 위치의 사람들을 뉴스 기사든 가까에서 보든 참 많아 진것 같아 즐겁다. 그리고 설렌다. 

언제나 두서 없이 이야기 하는 못된 습관(?)과 정리되어 있지 못한 아쉬움들이 항상 있어서 글을 써 보겠다는 막연한 꿈을 그리다가도 난 그냥 이정도 인가 보다 하고 펜을 놓기도 한다. 오랜만에 다시 블러그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되고 이제는 좀더 작은 습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에 대해서 남겨 보고 또 다른 나와 같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007년 우연한 기회에 기존의 ERP시스템 개발을 신나게 하다가 더이상 할게 없어서(?) 회사에 남아 있는 아니 정확히 이야기 하면 유지보수에 많은 시간을 쏟아 내는 곳에 있자니 내 개인 성햐에 잘 안맞아서 회사를 옮겨 보겠다고 옮긴 곳이 외식 전문 기업이었다. 사실 난 이전 까지 철강 제조업에 있었으니 도메인의 변경이 아주 아주 다른 곳에서 온것이 분명 맞았다. 처음 부터 모든 것이 낮설고 어렵고 부족했다. 여하튼 하는일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고객관계관리(CRM)에 대한 것을 전혀 모르고 있던 찰라에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재미로 시작 하게 되었다. 어느덧 이 분야에서 1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그 많았던 일들과 상황들 그리고 프로젝트 들이 머리속을 맴돌기도 하고 난 과연 외식전문 기업의 IT전문가 있가? 라는 스스로에게 자문해보는 시간이 많았다. 여전히 마찬가지고 기존에 있던 정체된 모습이 싫은 나에게 또 다른 시도는 내가 조직원으로 남아 있는 동안에 회사에 출근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라는 사실은 달라질리 없다. 

새로운 일을 한번 시작해 봐야 겠다는 생각의 사실 시작은 몇년전 대표와 팀장관계로 함께 했던 김*균님과 일대일 면담시간에 있었던 그 몇마디가 그 시작이 되었던 것이 맞다. 나는 사실 40대가 되기까지 월급쟁이(?) 생활을 하고 그 이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이 되었던 다른 일을 해야겠다는 막연하지만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살던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다. 문득 꿈이 뭐야 ? 어디까지 어디서 일하고 싶어? 라고 묻는데 잠시 생각해 보았다. 난 어디서 일한다기 보다 무슨 일을 한다가 더 중요 했었거든. 내가 소속된 조직이 나를 나타내는건 아니잖아 라고 어쩌면 이름있는 회사를 가보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이 숨겨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여하튼 나는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물어 봤던 것 같다. " 제가 이 분야에서 임원이 되려면 저한테 지금 부족한게 무엇이라고 생각 하세요? " 제가 이부분만 좀더 보완을 하면 저도 임원이 될 수 있을 까요? 라고 말이다. 생각해보면 뭐 크게 생각 없이 한 질문이었는데 지금 보니 사실 나는 이렇게 물었던 것 같다. "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요 " 라고 

10년이 넘게 외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ERP시스템과 CRM시스템을 만들고 매장 현장의 전자기기에 대한 업무들을 하던 거였는데 과연 밖에서 변화하고 있는 정보기술(ICT)를 오프라인 현장에 그리고 정보기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모습으로 실현 할 수 있을까. 외식 프렌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지만 직접 조직을 운영하긴 벅차고 또는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는데 밖에선 자꾸 뭐 디지털전환이니 디지털소비자이니 하며 준비하지 않으면 우린 모두 도태 될것 처럼 이야기 하는 것에 좀 불안 하다거나 이러한 생각을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가 또 새로운 재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 라는 정말 돈안되는 생각을 해서 시작을 했는데 막상 지금 몇개월을 지내고 보고 나니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하게 된다.. 나 지금 잘하고 있나? 앞으로의 길이 막연하기도 하고 때로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또 때론 여전히 조직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내가 생각했던 길과 그림대로 갈 수 없기도 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일기처럼이라도 남겨 보고 싶다. 

우연한 기회든 그렇지 않든 최근 몇개월 동안 많은 스타트업에 종사 하는 대표님이나 그안에서 일하고 있는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 그리고 뭐 뉴스에서만 보던 사람들을 만나고 나서 내가 느낀 그 시장은 내가 생각했던 그 막연함의 상상 그 모습은 아니었다. 엄청 실망을 한 경우도 있고 때론 기대 이상의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했었으니 말이다. 어디 세상이나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 그대로의 곳은 없는 듯 하다. 겉으로는 인공지능이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무슨 대단한 것을 한다고 가서 보면 또는 더 깊게 가서 들여다 보면 다른 모습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과연 내가 글로만 배운 기업가 정신이란 것은 없는 것인가 라는 생각 마져도 든다. 

이제는 내가 아니 우리가 새로운 사업으로 하고자 하는 외식업이 이런것도 해? 라는 이야기들을 앞으로 풀어 보고자 한다. 아마도 그 많은 이야기들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고 어쩌면 누구나 다 알고 있으나 돈이 안되거나 쉽지 않은 현실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한들 어떠하리 이러한들 어떠하리 내 마지막의 직장생활이 될 것 같은 불안한 생각도 있지만 오로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즐겨 보고 싶다. 그 결과가 남들의 기준에는 실패가 되더라도 나는 그 안에서 조금더 배우고 조금더 곱씹어서 또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며 더 좋은 조직을 더 좋은 나를 만들어 간다면 나는 그것으로 성공한 것으로 생각 하고 싶다. 

오늘은 여기까지 2020년 5월이 되기 하루 하루 전날 

2019년 11월 7일 목요일

[외식-디지털] 외식업 본사 IT팀에서 일한다는 것 - 빅데이터 라고?


작년 이맘 때 쯤에 블러그에 구구절절 무슨 쓸데 없는 이야기들을 저리 쓰셨는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오늘도 난 전산팀이란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여전히 말이다.

과거 첫 직장의 철강회사를 거쳐 우연한 기회에 외식업이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사실 외식업이라는 것 자체도 몰랐을 뿐 아니라 먹는건 그냥 배고픔을 달래는 것 하나 쯤으로 치부 했으며 단지 술안주가 없는 곳은 가지 않는다는 철칙또한 아주 잘 지키던 나에게 입사 하자 마자 파스타와 피자를 파는 매장에 나가서 먹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지금도 어려운 일이나 마찬가지로 먹어보고 먹은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 꽃을 나누는 자리에 가게 되면 도대체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인지 어디 있지않을 천국에서 나온 말인지 알지 못할 때가 많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한 10년을 넘게 다양한 음식과 다양한 종류의 것들을 먹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잃었던 미각을 찾게 되면 잃었던 언어의 쓸모를 알게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가끔 주변 지인들을 만나면 모두가 궁금해 한다.외식업? 그 안에서 전산팀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 질문인지 비아냥인지 모를 그 질문에 딱히 뭐 대답이란 것을 한적은 별로 없다. 무심하게 그냥 그 질문의 진심과는 달리 대답은 진심으로 하지 않았으며 퉁명스러웠을 뿐이다. " 어 그냥 뭐 개발 하고 있지 " 이어지는 질문들은 IT를 하는 사람들의 그 흔한 일상적인 말들이니 그럭저럭 선방 했다 생각하고 그들의 이야기로 한켠을 자리 잡고 들어 간다.

일년에 한번쯤은 우리팀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마인드 맵을 그리곤 한다. 마인드 맵을 어느정도 그리고 나면 몇가지 생각이 머리속에 든다. 그 첫번째가 우린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그리고 난 이 그림 중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인가. 그런 생각들은 내 앞길이 캄캄하다는 생각을 더 진하게 만들어 주곤 한다.  2012년도 였던가? 문든 구글 검색에서 "빅데이터" 라는 키워드를 보게 되면서 그래 앞으로는 그 많은 그림 중에 그래 난 그래도 이그림에서는 전문가가 되어 보려고 노력해보자 였다.

마음은 그랬으나 현실은 뭐 아는게 있어야 하지 싶은 생각도 들고 지금까지 개발자(ERP 자체개발을 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와는 그래도 초급 수준을 벗어나곤 있었다) 하면서 접해본 데이터를 가지고 하는 작업들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난감할 뿐이었다. 교육을 해주는 곳도 없었고 세미나나 발표하는 자료를 보면 죄다 해외 사례들만 이야기 하고 기저귀와 맥주 이야기 어느 딸의 아빠 몰래 임신한 이야기는 지겹다 싶을 정도로 듣게 되었다.

일반 회사의 전산팀에서 있다 보면 어렵지만 중요한 한가지는 외부에 나온 새로운 기술 ? 또는 이전에 나왔지만 이제 현실화가 된 기술 들을 우리 내부에 잘 조화 또는 융합 시키는 것에 방점이 있다. 물론 이 모든것은 결국 경영진의 의사에 따라 90%는 반영이 되므로 경영자가 IT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결국은 개발이든  IT이든 빅데이터든 뭐든 결국에 우리(전산팀 조직의 일원들)의 사명은 비 IT전공자나 IT는 그냥 뭐든 이야기 하면 되는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의 결정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이뤄진다는 것이다. 짧지 않는 시간 그분들을 설득하고 또 미워하기도 하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난 그분들이 잘못되었거나 그들의 지식이 짧아서 그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면 내 개인적인 정신건강에도 안좋을 것은 분명하다.

난 내가 설득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어 내가 실제적인 사례나 실제적으로 이것으로 돈이 된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해서 그런거야 라고 스스로를 다그치고 그러한 설득 작업에 한단계 더 다가갈수 있는 내 스스로가 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운 좋겠도 내 이야기에 측은 했는지 아니면 공감하셨는지 지금도 알길이 없지만 당시 빅데이터아카데미 라는 교육을 진행 하는 곳에 8주간이란 시간을 보내주신 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 이후에 조직의 많은 변화로 인하여 예상했거나 꿈꾸었던 그림대로 살아가지 못했지만 빅데이터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꿈같은 이야기나 현실이 없는 허상에 대한 이야기로 입을 놀리는 사람들을 조금은 구별할 줄 아는 정도로 남아 있다.

사실 나 스스로는 그분들께 미안하고 죄송스럽지만 내 업을 전향하고 이곳을 떠나야 겠다는 불순(?)한 생각으로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것을 배우고 준비 했던 것이다. 고맙기도 하고 또 후회스럽기도 하고 당시에 젓먹이 아이 둘을 외벌이로 키우다 보니 새로운 영역으로 연봉도 줄여가면서 가고자 하는 나에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안된다고 했던 아내가 한동안은 야속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 안에서 내가 데이터 위주로 의사결정 하고 그런 인프라를 구성하는 조직으로 변화를 해보고 나도 그 안에서 다른 영역으로 갈 수 있을 꺼야 라고 생각하며 그 훗날을 기약했다. 현실은 소설이 아니라 그랬던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난 아직도 그 사이에서 무엇하나 바꾼 결과는 없고 전산팀 현실에 부여되는 그 많은 그림속의 일들을 처내기 바쁜 사람으로 살고 있다.

마음 한구석 한면에 그래도 빅데이터 하면 드는 생각은 그러한 개념과 생각을 가지고 지금의 일을 하게 되다 보면 더 확장된 광의의 전산업무로써의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음을 이야기 해주고 싶다. 또 누군가가 내 주변에 묻는데 빅데이터 전문가 에요? 아니요. 전 전문가 아닙니다. 빅데이터 기술적 사항도 잘 모르고 분석이란 것도 단지 교육 한번 들었고 실제 분석 전문가였던 분들과 8주를 함께 보낸 것 뿐입니다. 단지 시간이 이제 많이 흘렀죠? 이제는 진짜 전문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즐거운 일입니다. 이제는 우리 안에서 많은 사례들을 볼 수 있어 좋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아닌가봐요 정말 징하게 실패한 사례들을 발표 하시는 분들은 계시지 않더라구요.

최근 어느 분이 저에게 시각화 툴을 사진을 캡쳐하여 보내면서 이렇게 분석 할 수 있게 준비 하는게 좋겠어요라고 했을 때 나는 아직도 흥분을 감추고 차근차근 무엇이 필요 한지 설명할 준비가 안되고 그저 그냥 허허허... 좋지요 라고만 말하는 하수임에 아쉽다. 더 시간이 지나 내가 중수 고수가 되어 있을 땐 난 전산이란 이름과 함께 살 고 있을지 아니면 그냥 자연인으로 살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 어떤 무엇이 되더라도 지금 이 순간 어렵게 보내는 그 시간 마져도 좋은 시간들이었음을 생각하고 싶다.

그냥 문득 1년전 전산실에서 일하게 된 이야기라는 내 스스로의 부끄러운 글을 보고 갑자기 넉두리 같은 글을 남겨 본다.

2019년 11월 7일 - 내일 아침 부터 춥다는 기상청의 예측을 믿어 보면서







2019년 5월 21일 화요일

[IT] 주소 위도 경도 변환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위도,경도로 변환해주는 사이트
매번 찾아 쓰는 것도 귀찮고 만들면 되는데 그것도 귀찮고 


1. 다울주소전환서비스
http://www.dawuljuso.com/


2. 국토연구원
http://geeps.krihs.re.kr/geocoding/service_page


2019년 3월 20일 수요일

[Python]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fbprophet'

env - Mac OS + anaconda

from fbprophet import Prophet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fbprophet'  "


해당 모듈을 로드 한 경우에 모듈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 하다
아래와 같이 설치 추가 설치 하여 해결 한다.

pip install fbprophet

간혹 권한 오류 또는 gcc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conda install - c conda-forge fbprophet



2019년 1월 1일 화요일

[Book #45] 최고들의 행동 전략 -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대니얼 코일 지음

- 교보문고 캡처 화면




유치원생들은 어떻게 MBA팀을 이겼을까?

나는 지난 3년간 프로 스포츠 팀, 차터스쿨, 특수부대, 영화사, 코미디 극단, 보석 도둑단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8개 집단을 찾아 다녔다. 모두 최소 10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상위 1퍼센트 이상의 성과를 기록한 집단으로, 대내외적으로 그들의 문화가 하나의 롤 모델로 평가 받았다. 연구를 거듭한 끝에 나는 성공적인 집단은 일정한 행동 양식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는 타고난 성향이라기보다 배우고 단련할 수 있는 것임을 확신했다. 구성원들 사이의 화홥을 극대화하는 문화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그들은 3가지 원칙을 따르고 있었다. 그것은 곧 집단의 문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문화를 활용해야 우리만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열쇠이다.

지금부터 세계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시너지를 발휘하는 문화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 안에서 모일수록 단단해지는 일인자들의 비결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지금껏 머리 좋은 사람이 과대평가 되었고, 약점이 중요한 반면 친절하고 정중한 태도는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공적인 문화는 손에 쉽게 잡히지 않는 환상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문화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는 살아 숨 쉬는 일련의 관계이다. 당신을 구성하는 것이 아닌 당신이 실행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



그게 3가지 구성으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 나는 이곳에서 안전 한가

우리는 함께라는 이어져 있는 하나라는 조직의 소속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문득 이직을 고민하는 후배들이나 친구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많은 친구들이 이직(회사를 떠나는 모든 것)을 고려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사람이다. 함께 하는 사람이 싫어서 저 사람과 맞추기 싫어서? 안타깝고 아쉽지만 회사는 유능한 인재가 승진하고 대접받지 못하는 데가 많다는 사실이 현실이란게 믿고 싶지 않을 뿐이다. 우리가 사람이 싫고 그사람과 소통을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행동 전략들이 필요 할 것이다. 팀원들이 그러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상사로서의 행동도 또한 그러해야 하겠다.

행동전략 키워드
- 경청하고 경청하라
- 높은 자리에 올라 갈수록 약점을 드러내라
- 불편한 목소리로 수용하라.
-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라
- 공치사는 과장될 수록 좋다
- 독사과를 골라 내라
- 서로 부딪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라
- 각자의 목소리를 내게 하라
- 하잖은 일일수록 솔선수범하라
- 첫인상을 최대한 활용해라
- 샌드위치식 피드백은 NO
- 유쾌한 분위는 언제나 좋다.

나는 이 이러한 행동 들을 얼마나 하고 있나 생각해본다. 하나 하나 뜯어 보고 이렇다 저렇다가 필요 하기 보다는 더 좋은 효율과 효과를 또 조직내에서의 학습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아무리 이러한 환경과 구성을 갖는다 하더라도 오지 않는 것이 안정감과 소속감 아니겠는가. 그럴때 정말 버려야 할 독사과 일지도 모른다.

둘째, 당신은 얼마나 취약한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인사 하고 사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참 좋아 한다. 문득 스스로를 뒤돌아 보니 어느 프로젝트 이든 회의에서든 오만하고 거만해 보이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게 결과가 어떻게 되든간에 마음에서 멀리 했던 기억이 난다. 본인을 좀더 낮추고 나의 연약함이 곧 우리가 함께해야 하는 이유가 되길 스스로 바래 왔는지도 모른다. 문득 어떤 자리에서 후배가 했던 질문 같은 비판 이었다. 왜 선배는 먼저 본인의 취약하고 아픈 부분에 대해서 숨기지 않고 먼저 이야기를 해요? 다른 사람들이 처음 만난 사람이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있는 거잖아. 뭐 계속 함께 하지 않을 수 있잖아. 라며 형은 바보인거야 아니면 그냥 지어내는 이야기야? 하며 따지듯 물어 보던 시절을 생각 해보면 내가 그랬던 적이 있다. 그때는 뭐 무슨 내가 최고의 행동 전략이란걸 알고 했을 리도 만무 하지만 내 모습을 상대에게 먼저 보여주는 것이 이 어색함과 지루한 타이밍 싸움을 끝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했다. 지나고 보니 100%는 안되었지만 효과는 꽤 있었나 보다. 누군가의 첫 인상을 기억하고 꾸준한 만남을 이어올 수 있던 시점을 이야 할 때 많은 사람들은 나의 취약한 점들을 나열 하던 그때를 기억하는 걸 보면 말이다.

좋은 말 좋은 지식으로 설명 할 수 없었는데 문득 이 두번째 파트 부분을 읽다 보니 그 생각이 들면서 또한 부족했던 지난 시간을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된다. 작은 조직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러 사람을 거쳤고 몇몇은 떠나 보내고 몇몇은 남아 있다. 나는 그들에게 얼마나 나의 취약성을 표현하고 그들과 함께라는 것 하나라는 것으로 생각 하게 했었나 그들의 이야기 하나 하나에 깊이 있게 공감하고 들었었나 하는 소소한 아쉬움 들이 남아 있다. 여전히 조직에 몸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사의 조직이 아니어도 사회의 조직에서라면 죽을 때 까지도 떠나지 않을 곳에서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 목표라기 보다는 우리는 함께이고 협동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더 좋은 기억으로 남겨 줄 수 있을 지 고민해보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이다.

행동전략 키워드
- 리더의 취약한 모습을 보여라
- 협동을 부추기는 계기를 마련하라.
- 배드 뉴스는 개인적으로 전달 하라.
- 처음 두 번의 결적정인 순간에 집중하라.
- 트램펄린 처럼 반응 하라.
- 모든 대화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 모두가 솔직함을 드러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 솔직하되 가혹해지면 안 된다.
- 불편함을 끓어 안아라.
- 언어와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 성과 평가와 직업적인 계발을 구분하라.
- 플래시 멘토링을 활용하라.
- 종종 리더를 사라지게 만들어라.


셋째, 우리의 이야기가 있는가

우리의 이야기는 어디에서 올까? 전통적인 브랜드? 고상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한번도 할인 해주지 않은 자존심? 누구도 시작하지 않았던 특별한 식재료의 활용? 어떠한 이유였든 많은 것들은 과거가 되었고 현실은 그것을 되집어 꺼내지 않으면 찾아 보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위기라고 누군가는 말했지만 사실 우리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그 바로 시작점에 있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 한다. 픽사의 정체성은 망해가기 일보 직전에 선택한 절박한 심정의 작업을 하면서 얻은 협업 시스템을 고안해서 이며 대니 마이어이 레스토랑에서 손님을 죽을 뻔한 상황에서 손님과 주먹다짐을 한 일은 그 실패들을 통하여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방법을 간절히 원하고 노력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것은 사실 살아 남아야 이야기가 되고 스토리가 된다. 그렇게 없어지는 조직이 한두개 이겠는데 어찌 보면 그래 그렇게 좋은 기회로 살아 남은 몇 % 중의 하나 일 뿐인것 아닌가 말할 수 있겠으나 그런것 아니어도 많은 조직/회사는 하루에도 수업이 많이 생겼다. 수없이 많이 이름도 모른체 사라진다. 순간순간의 밑바닥에서 부터 만들어 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갑작스럽게 변하는 세상에 대항하여 이겨내려는 과정을 통하여 성장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에게 지금 필요 한건 너만 잘하면 우린 잘하겠단 그런 사고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냐 하는 함께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할 때 아닌가 싶다.

행동전략 키워드
- 우선순위를 특정하라
- 목표는 구체저일수록 좋다.
- 소속된 집단의 주력 분야를 파악하라
- 구호를 내세워라
- 실적보다 가치를 측정하라
- 기념물을 활용하라
- 행동의 기준을 세워라


어떤 하나의 개인이 뛰어나 좋은 조직/회사로 키울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혼자서 계속 좋은 조직/회사가 될 수 있도록 유지 하는 것을 들어보고 또 본적은 없다. 내가 무지해서 라기 보단 그런 곳은 살아 남아 있지 못하기 때문 아니었을까.

직장인의 한사람으로서 내가 왜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이 있게 해봤으면 좋겠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함께 그런 이야기들로 공유 했으면 좋겠다. 그냥 단순이 매출을 올려야지로 시작하고 목표가 되지 말고 우리가 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왜 일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지 근본적인 접근과 함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타성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 어느 누구도 그러한 시간을 여유있게 주어지지 않는다. 모두의 의지가 함께 보여 우리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그저 책상앞에 앉아 혼자 유토피아를 꿈꾸는 지도 모르겠다.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외식-디지털] IT팀에서 일하게 된 이야기 - 01


얼마전 IT DAILY가 주최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어떻게 진화하고 있나?"라는 세미나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주로 세미나에 주제 발표를 하시는 분들의 프로필을 보고 참석을 결정하는데 SNS에서만 알고 있던 분의 발표가 있어 참석하게 되었다. 그분의 주제였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길(1)" 이야기들을 듣다가 보니 내 자신의 이야기와 오버랩 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난 불과 몇년의 시간을 뒤돌아 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미안하기도 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도 몇가지 남겨봄으로 해서 혹시나 나와 같은 역할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고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진행 해봤던 것들을 순서대로 가감없이 남겨 보고자 한다.

아직은 해당 조직에 몸담고 있으므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들은 상상의 나라 힘을 빌렸다고 이해 하시길 바란다.

데이터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그렇게 되기까지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을 것같아 직장생활의 첫 시기 부터 간단하게라도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정확한 기억인지는 알수 없을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났으므로 아마도 란 가정이 좀더 가깝지 않을까.

* 기업 ERP 개발을 시작 하다.
- 2004년 철강회사 
일반 기업의 전산실(내부 기간시스템(ERP, SCM 등) 을 직접 개발하는 회사 였다) 에 근무 하면서 개발보다는 도메인의 이해와 현업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알게 되었고 결국 기간시스템의 중요한 키는 내부에서 관리되는 데이터 또는 정보의 흐름관계를 명확하고 유연하게 구성하는 것이 내부 기간계 시스템을 고도화 하는 것으로 이해할 때 즈음 이었다. ( 이와  관련한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오해 하지 않길 바란다. 물론 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사안들은 무수히 많다고 생각한다. )

ERP 프로젝트가 지지부진 해지던 많은 이유가 최종적으로 임원진에게 제공되는 대시보드 형태의 보고서 자료를 맨 마지막에 하게 되고 그에 따라 하위로 내려가는 서브 시스템들의 내부 설계가 처음 부터 변경되는 꼴(?)을 여러번 보게 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프로젝트의 첫 경험을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은 ERP 개발 사업이었다. 적은 돈을 지원받아 외주 업체가 들어와서 커스터마이즈 하는 과정에 전산실 인원이 함께 하였다. 당시 팀장님은 나에게 니가 한번 해볼래 해서 시작한 HR 부분이 나의 첫 프로젝트가 되었다. 모두가 예상 했겠지만 나는 예상대로 만들지도 못했고 결국 해당 부분에 대한 것은 외주사에 다시 이야기 해서 개발은 전문가 분들이 다시 하셨다. 그래도 프로세스를 이해 한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긴 했다.

그 이후 ERP 라는 모듈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공정 하나 하나의 프로세스들을 오프라인(현장)에서 듣게 되었고 실제로 그것이 구현되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괴리감 또한 함께 알게되는 기회를 맞았다고 해야 할까. 어떤 경우에는 현장의 업무를 줄여준다는 명목으로 현장의 일을 더 많이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보게 되었고 그것을 경험하고 나니 에라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그 프로세스나 공정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생산공정을 현장의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직접 부딪혀가며 배우고 물류 관련된 사항들에거 하나 둘씩 아주 조그만 기능들을 통해서 좀더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다 보니 나의 편들이 많아졌다. 지금도 그때 그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분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도 본사 건물 어두운 골방에 처박혀 앉아 왜 도대체 현장에선 이 걸 입력하지 않는거야? 라고 한탄만 하고 있었을 지 모른다. 지금은 누구나(?) 많이 사용하는 또는 클라우드 버전으로 언제든지 저렴한 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ERP가 되어 버렸지만 말이다.

인사, 생산, 물류를 거쳐 다음으로 접하게 된것은 제조원가 개발 이었다. 시작이 참 재미 있던것이 당시 회계를 담당하시던 분께서 어마무시한 엑셀로 그걸 하고 계셨다. 이걸 정말 엑셀로 하세요? 라고 하면서 이게 엑셀로 되는거면 왜 시스템으로 안만들어요? 라고 하는 술자리에서 질문에서 시작되어 제조원가 시스템을 기존에 있던 모듈에 추가하여 붙이는게 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키지도 않은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내가 한 일이라고는 엑셀로 만들어져 있는 로직부분을 내부에 있는 시스템들에서 가져다가 올바른 위치에 넣어 주는 일뿐이었기 때문에 나에겐 새로운 개념을 공부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그때 생각이 들었다. 결국에 데이터들이 이렇게 모이고 이렇게 만들어지고 이렇게 변화되어 지는구나 결국엔 내가 만드는 건 그 길을 마련해주고 때론 담아 주고 하는 일을 하는 것이구나 였다.

기술적이나 어려운 개념을 통하여 무엇을 설명하는 것에는 난 재주도 없고 재능도 없다. 또 지식도 없는것 같다. 몸으로 격고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 보니 내가 만들고 있던 모든것은 데이터가 흘러다녔고 그 흘러다니는 길을 만들고 때론 가두고 때론 그 물길을 새롭게 만들어 새로운 댐을 만들기도 하고 했던 것들이다. 그 안에 쌓여 있던 그 많은 데이터들은 누군가에겐 새로운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쓰레기가 되기도 한다는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당시 상장주식회사의 회계결산 보고서들을 만들고 전체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되니 다른 도메인(업종)은 어떨까 하는 생각과 도전을 해봐야 겠단 생각들이 많았다. 그 당시 건설업종과 전기관련 업종에 관심을 두었으나 세상은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기회를 주진 않았다. 준비 하지 못한 스스로를 책망하기도 했으나 새로운 도메인을 위해 퇴사 해야 겠단 생각으로 회사를 정하지도 않은체 사표를 냈다. 지금생각해도 잘한 일이다. 그때 처름으로 약 2주간 회사를 쉬어 봤다.

...... 2번째 글을 언제 쓸지 모르겠으나.... 이쯤에서.. 대충 마무리


[IT] MS PowerBI - on-Premise 데이터 게이트웨이 사용


* 고려하게 된 배경

on-promise 내부에 있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또는 외부(망 외부)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을 접근하고자 할때 내부 시스템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보다 더 좋은 구성이 훨씬더 많겠으나 이러한 것도 있지 않을까 하며 찾다가 보니 한번 해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MS 제품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어색하기도 합니다.

- MS PowerBI Pro 버전 사용
- MS Azure 사용
- MS Office365 사용


* 상황
1. 내부의 데이터중 정제된 일부 데이터를 외부 공간으로 보내고 싶다.

2. 실제 데이터는 회사 내부 시스템 공간 데이터베이스에 있다.

3. BI 도구는 MS PowerBI 클라우드 버전을 사용한다.

4. 대시보드를 조직구성원에 일자별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공유하고자 한다.

** 사전 전제 조건
MS - OFFICE365 또는 AZURE AD등 조직구성등록이 되어 있어야 가능 함


1. PowerBI - 데이터 게이트 웨이 설치 및 관리

 웹 클라우드 버전 로그인 후
 다운로드 메뉴 에서 데이터 게이트웨이 다운로드 후 설치

 * 설치 과정은 마이크로소포트에서 자세한 안내가 있다. 

 - 데이터 게이트 웨이 안내
  https://powerbi.microsoft.com/ko-kr/gateway/

 - 설치 안내 사이트
  https://docs.microsoft.com/ko-kr/power-bi/service-gateway-install 


 * 설치 과정정에서 생성하는 클라우드 Azure에서의 데이터게이트 웨이 생성이 있다.
   기존에 설치된 것이 있다면 인증 후 선택 할 수 있고 없다면 새로 생성 할 수 있다.

  현재(2018년 12월) 까지는 리전이 국내 중부/남부에는 아직 제공되지 않고 아시아 남동부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쉽(?)다. 테스트 상태에서는 크게 이슈나 차이를 잘 모르겠으나 전문가가 아닌이상 더이상의 설명은 어렵겠다.


 * 설치 과정을 마무리 한 이후에 On-Premise 의 데이터 원본과 연결하는 정보를 입력하고 연결 할 수 있다.
 https://docs.microsoft.com/ko-kr/power-bi/service-gateway-manage


내부 조직원을 위한 공유로 사용을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인데 시각화 툴들이 아주 저렴하게 시장에 많이 나와있다. 다양한 종류들도 마찬가지이며 레포트나 대시보드를 공유하고 사용하려면 제품마다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데 그중에 가장 큰 것이 과금체계인 것 같다. MS PowerBI 역시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공유 (Power BI Embedded)를 사용하는 경우는 비용이 기하급수로 증가 한다. 테스트 한번 해보려다 헉(!) 하고 놀랬다는 좀더 유연한 솔루션은 없는지 오늘도 찾아 헤메어 보려 한다. 

내부의 시스템에서 결국 클라우드로 전환 되어야 한다는 흐름에는 동의 하는데 아직도 망설이게 되는 것들이 과연 그것이 진정으로 비용절감인가가 몸에 와닿지 않는것은 나뿐일까.

언제 부터 였던가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 겸 외부 컨설팅을 의뢰 받고 맥북 프로를 처음 써봤을 때 부터 였던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맥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일부 프로그램들 때문과 회사 내부 ERP프로그램이 윈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