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9년도 해피버스 위원장입니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새해를 준비하는데 바쁜 시기가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인 12월 12일을 마지막으로 해피버스 봉사 활동 또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unatfood.happybus/videos/706962902681305/
** 2009년 한해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묶어 보았습니다.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치고 모 방송사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실제 하고 싶었던 말들은 카메라 울렁증으로 인하여 별로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라도 해피버스 블러그를 통해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09년의 해피버스 정리를 이로써 대신하고자 합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것을 나눈다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비를 통하거나 신문지상에서 나오는 훈훈한 사연을 보면 제 눈에 보이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별것 아닌 것 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별것 아닌 것들을 참 많이 하고 삽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별것 아닌 일이 어떤 누군가에게는 그게 아닐수도 있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꾸준함을 볼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선심쓰듯 얼마를 툭 던져지는 그런것이 아닌 아주작은 것들이지만 자신의 것을 자신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눠주는 사람들을 보면 눈시울이 적셔지면서 공감을 하게 됩니다.
(주)썬앳푸드 임직원 여러분! 여러분은 혹시 지금도 티비나 인터넷에 떠 있는 글들을 읽으며 눈시울만 적시고 " 아 이런사람들도 있구나 " 하며 동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고만 있겠습니까?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는것으로 대리 만족 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지금 바로 몸을 일으켜 행동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얼마의 돈을 기부하거나 얼마의 돈을 해피펀드로 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는 천원이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희망을 갖게 하는지 직접 눈으로 손끝으로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기회를 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2010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며 즐거워하는 한해가 될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별것 아니라고 하는것 그것 한번 안 해봤다면 내년엔 같이 한번 해보지 않겠습니까?
- 2009년도 해피버스 위원장 올림 / 2009년 12월 15일
20여년간 외식전문기업에서 디지털전화과 혁신에 관한 일을 하면서 경험하게 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 내고자 한다. 외식기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이제는 반드시 필요 한 것이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며 우리의 변화가 필요 하다.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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